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국토대전환 8대 과제 이달 중 발표국무조정실, 12년 만내 대통령 업무보고…국정운영 플랫폼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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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조정실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
국조실은 국정가치와 지향, 부처의 정책 데이터, 현장과 민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무회의·주례회동과 같은 국정협의체, 각종 위원회 및 범정부 TF·기획단, 각급 조정회의, 규제·평가 등 다양한 조정기제를 활용해 부·처·청 간 정책 공조와 협업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정기조는 더 똑똑하게 구현하고, 갈등요인과 리스크는 더 섬세하게 관리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는 한성숙 국무총리가 평소 일관되게 강조해 온 '연결하고 해결하다'라는 국정운영 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국조실은 지난 상반기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해 관행화·고착화되어 온 숨은 불합리와 편법을 바로잡기 위해 총괄 TF와 50개 전 부처에 부처별 TF를 설치해 5대 분야 164개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했다.
자살사망자 감소에도 힘을 기울여 자살사망자가 지난 1~5월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명 이상 감소하는 등 8개월 연속 감소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마약,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부동산 불법행위 등 국민의 일상을 침해하는 민생범죄 차단에도 힘을 모으고, 규제 구조개혁, 청년의 미래, 국격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조실은 하반기에는 먼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인 국토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조치를 총력 지원하고 이달 중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완성 ▲권역별 거점도시 조성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5극3특 성장엔진 중심 특화성장 ▲메가특구 도입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기업·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 ▲지방 우대 원칙 지원체계 전면 재설계 등 국토대전환 8대 과제와 22개 세부과제를 확정해 발표한다.
추진 성과는 일자리, 투자, 인구유입, 경제활동인구 등 대표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총리 주재 범정부 협의체를 중심으로 과제별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국조실은 이어서, 공공 AX로 더 똑똑하고 더 빠른 정부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총리 주재 데이터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범정부 데이터 정책을 연결하고, AI 기반 업무플랫폼인 온AI를 연내 47개 중앙행정기관에 도입한다.
'정부24'에도 AI 기능을 탑재하고, 자살·고독사와 같은 국민 목숨을 살리는 과제를 중심으로 정부 기관 간 데이터 연계와 분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 TOP 100'의 개방 시기도 당초 2028년에서 1년 앞당겨 내년까지 개방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조실은 또한, 규제합리화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쟁국보다 과도한 규제는 소관부처가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과감히 폐지하거나 개선하게 규제입증책임제를 강화하고, 창업 관련 행정서류는 50% 이상 줄여 자유로운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메가특구를 중심으로 파격적 규제특례를 적용해 5극3특 중심의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6개 부처에 흩어진 규제샌드박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관련 법령정비도 규제특례 기간 내 끝내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규제개선 담당자에 대한 면책도 중요해 면책제도 도입 사실과 주요 내용을 규제 담당 공직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특별승진과 같은 인센티브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조실은 아울러, 전 주기 창업지원으로 창업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중기부, 교육부, 금융위원회, 과기부 등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창업 정책 간의 연계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총리 주재 창업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해 창업과 재도전 지원 정책을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서로 연결해 추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창업의 영역이 아니라고 여겨지던 방산, 신산업 분야에서도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창업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국조실은 이와 함께, 청년이 체감하는 기회의 사다리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와대가 도입한 청년 펠로우십을 부처에 확산하고, 정부위원회의 청년위원을 20%까지 확대하는 등 청년의 청년정책 기회를 대폭 늘린다.
청년정책을 타깃별로 정교하게 재분류해 청년이 진짜 원하는 사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청년문화예술패스와 같이 청년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효과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체감도지수와 청년영향평가도 도입해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청년친화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국조실은 이 밖에도, AI와 혁신을 기반으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의 강점인 AI 기술과 K-컬처를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협력국에 특화된 AI 생태계 구축, ODA 사업 전 분야에 AI 접목, 문화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 기업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ODA에 접목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협력 직업군 신설 및 자격증 도입 등 ODA를 기반으로 한 청년의 취업경로도 다양화한다.
사전 기획 단계부터 다부처 사업을 적극 발굴해 협업 ODA를 강화하고, 중점협력국 내 거점 전략지역을 선정해 ODA 자원을 집중 투입하며, 비효율·소규모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ODA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국조실은 전 부처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과 대통령 지시사항 등은 국정과제에 신속히 반영하고, 추진상황을 총리실에서 세밀하게 챙겨 나가기로 했다.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시사항은 그 성과뿐만 아니라 이행속도도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해 신속한 추진을 독려한다.
더불어, 부처 간 협업과제를 적극 발굴해 협업의 성과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우수사례는 적극 포상하고 전 부처로 확산해 국정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