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총 140명 정부포상 후보자 중 총 40명을 선정(개인·기관)하였으며 그 중 11개 기관 표창대상자에 제주도가 선정되었다.
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청정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선포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주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관리를 위한 광역 폐기물처리 인프라 확충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단속 및 악취, 빛공해 등 환경오염 예방 △화학물질 관리 및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 △미세먼지 안심공간 제공 등 도민 건강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청정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제주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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