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핫한 축제 '워터밤 페스티벌'이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개최를 무사히 끝마쳤다.
지난 8월 24~25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에서 개최된 '워터밤 싱가포르 2024'(WATERBOMB SINGAPORE 2024)에는 인기 K-POP 아티스트인 비, 박재범, 청하, 제시, 로꼬, 2NE1 씨엘과 산다라박, VIVIZ(은하, 신비, 엄지), 비비, 뱀뱀, 권은비 등이 참여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싱가포르 매체 CNA Lifestyle은 "활기찬 공연과 압도적인 물대포가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다"고, The Straits Time는 "박재범, 제시, 비 등이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L'Officiel Singapore는 "K-팝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2NE1의 산다라박과 씨엘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며 이를 보도했다.
'워터밤 싱가포르 2024'는 팬미팅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Viu 유저들의 경험을 화면 바깥으로 확장하기 위한 '뷰 스크림 데이트'(Viu Scream Dates)의 일환으로 Viu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주최하며 화제가 됐다.
Viu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스트리밍 시간, 유료 가입자수 기준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꿰차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방송·영상마켓'(BCWW)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목받았다. 현재 '굿파트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완벽한 가족', 'DNA러버'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 중이다.
사진=Viu(뷰) <저작권자 ⓒ 더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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